독도 땅값은? 10년간 매년 상승

 

대한민국의 아이덴티티이자 지켜야할 우리의 섬 독도가 매년 가파른 지가 상승을 기록하고 있다.

울릉읍 독도리 1∼96번지 독도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조사한 결과 독도 전체 18만7554㎡에 대한 땅값이 66억3510만원으로 31일 책정가가 발표되었다.

독도는 국유지로서 개별공시지가를 메기지 않는것이 정석이다. 하지만 자원의 보고 군사적 요충지로서의 가치가 있어서 매년 감정가를 발표 책정하고 있다.

독도는 동도와 서도를 합해 총 101필지로 이중 임야가 91필지이고 독도 경비대 숙소 등 대지 3필지와 선착장 등 잡종지가 7필지이다.

독도 최고 지가는 독도리 20-3번지 서도 접안시설(60㎡)로 ㎡당 140만원이다.

독도 땅값은 지난 해 59억2906만원보다 7억604만원, 11.91%가 상승했다.지난 2011년 10억7000만원으로 땅값이 최초 매겨진 이래 매년 10∼20%씩 상승해 온 것으로 조사됐다.

 

 

독도는 메탄하이드레이트의 매장량 전세계인구가 500년을 사용할 품고 있다. 메탄하이드레이트란?

메탄 하이드레이트는 바닷속 깊은 곳에 있는 '불타는 얼음'이다. 메탄 하이드레이트는 바닷속 미생물이 썩어서 생긴 퇴적층에 메탄가스, 천연가스 등과 물이 높은 압력에 의해 얼어붙은 고체 연료라고 할 수 있어요. 다시 말하면 높은 압력과 낮은 온도에서 만들어진 메탄의 가스 분자가 물분자 속에 밀폐되어 있는 것이다.

마치 아이스크림을 보관할 때 사용하는 드라이아이스와 비슷하게 보인다. 차이가 있다면 드라이아이스는 불에 타지 않지만 메탄 하이드레이트에 불을 붙이면 활활 타오른다는 것이다. 이것은 높은 압력과 낮은 기온 때문에 물 분자 안에 갇혀 있던 메탄가스가 나오며 연소되는 현상이다.

대개 기체가 고체로 바뀌면 160~200배로 압축된다고 하니 메탄 하이드레이트 1리터에는 최대 200리터의 가스가 들어 있는 셈이다. 메탄 하이드레이트 속에는 가스 체적의 170배에 해당하는 메탄가스가 함유되어 있다. 메탄 하이드레이트는 미국 알래스카 주, 러시아의 시베리아, 극지방 등 추운 지역과 깊은 바닷속에 있다.

다시 쉽게 한마디로 한다면 압축된 가스로서 고체연료이다.

매우 귀중한 자원으로로서의 가치 뿐만 아니라 동북아 군사적 요충지로서 일본의 무리한 요구도 있는 군사 1급지이다.

 

 

국유지이지만 그런 독도!!!!상괭이의 멸종을 거울 삼아 소중히 지키고 싶은 선조들의 유산이자 후손들의 자원이다.

땅값상승이 당연하지 않을까 하고 혼자만의 생각을 해본다. 항상 건강한 하루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