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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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전쟁 '최악' 되면…글로벌 경제 711조원 피해 추정잡담 2019. 5. 29. 10:17
미국과 중국이 상대국의 모든 제품에 관세를 부과하는 최악의 상황이 벌어질 경우, 글로벌 경제에 미치는 피해액이 약 6000억달러( 약711조원)에 이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경제학자 댄 핸슨과 톰 올릭이 미중 무역전쟁의 최악 상황을 가정해 분석한 결과 전면적 관세부과의 충격이 최고조에 이르는 2021년에 글로벌 국내총생산(GDP)이 이전에 비해 총 6000억달러 사라지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10일 미국은 2500억달러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기존 10%에서 25%로 인상했다. 이에 대해 중국도 6월 1일부터 600억 달러 규모의 미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기존 5%에서 25%로 올리겠다고 발표했다. 핸슨과 올릭의 분석에 따르면, 위와같은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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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트럼프 '일본해' 지칭과 그에 대한 견해잡담 2019. 5. 28. 22:09
외교부는 2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동해를 일본해로 지칭한 언론 보도에 대해 “동해를 병기해야 한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나루히토 새 일왕의 초청으로 일본을 국빈 방문하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요코스카항에 정박한 미 해군 강습상륙함 와스프에 올라 연설하며 동해를 일본해로 지칭했다. 김인철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동해 표기에 대한 우리의 입장은 일관되고 명확하다”면서 “현재로선 동해가 병기돼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나는 어느진영도 아닙니다. 그리고 전 일본에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한국인입니다. 일본뉴스를 보며 한국뉴스를 보며 느끼는건 시각차가 있고 그것이 국익을 위한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과정과 결과는 중요합니다. 그러나 과정에 너무 치우치고 있는것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