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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전쟁 희토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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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화웨이 사태 커지자 희토류 카드 꺼내나...잡담 2019. 5. 25. 16:27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희토류를 '중요 전략자원'으로 규정하면서 대미 무기화를 경고한 가운데, 중국이 희토류의 수출 관리를 강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중국 관영 인터넷 매체 국제재선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 국제무역경제협력연구원 국제시장연구부의 바이밍 부주임은 "희토류 수출 관리 계획을 강화하는 것은 중국 희토류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중국은 희토류 저장량과 생산량, 판매량에서 세계 최대 국가로, 미국이 중국 업체 화웨이를 집중적으로 압박하자 중국 또한 희토류 등으로 미국에 보복 조치할 수 있음을 시사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중국은 2010년 동중국해에서 센카쿠 열도를 두고 일본과 갈등할 때도 일본에 희토류 수출 중단을 선언해 압박한 바 있습니다. 특징주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