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기밀 유출
-
외교부, ‘기밀 유출’ 외교관·강효상 의원 형사고발 방침잡담 2019. 5. 29. 01:03
외교부가 한-미 정상의 통화 내용 유출 건과 관련해 고교 선배인 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에게 해당 내용을 전한 ㄱ씨 등 주미대사관 외교관 3명에 대해 중징계 의결을 요구하기로 결정했다. 외교부는 28일 오전 보도자료를 내 “관련 직원들에 대한 내부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어제(5.27) 보안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며 “직원 3명에 대하여 중징계의결을 요구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ㄱ씨는 외교기밀을 유출해 비밀엄수 의무를 위반한 혐의로 나머지 2명은 비밀 관리업무를 소홀히 해 보안업무 규정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가운데 고위공무원단에 속하는 ㅇ씨는 중앙징계위원회에, ㄱ씨와 ㄱ씨에게 해당 내용을 열람토록 한 직원 ㅇ씨는 외무공무원 징계위원회에 회부된다. 징계위원회는 30일 개최될 예정이며, 이들에 대한 처..